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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제11대 하대호 병원장 취임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제11대 하대호 병원장 취임
대외협력홍보과2019-04-08

–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해서 성장·발전하도록 노력 –

산본병원, 제11대 하대호 병원장 취임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은 지난 3일 원내 대강당에서 제11대 하대호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하대호 신임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여 년간 대내외의 어려운 의료 환경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잘 이끌어 주신 역대 병원장과 교직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고, 세상일의 좋고 나쁨을 예측할 수 없다는 새옹지마와 민들레의 습성에서 배울 수 있는 9가지 덕목의 포공구덕을 풀이하면서 교직원들에게 병원발전을 위한 결집과 단합을 독려했다.

특히 “다양한 직종이 모인 병원의 특성을 고려하여 구성원 간의 다름을 인정하고, 위기의 시기에 교직원 및 고객과 소통을 원활히 함으로써 병원이 지속해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무릎인공관절 수술 분야에서 명성 있는 정형외과 전문의인 하대호 병원장은 1989년 원광대를 졸업하고, 원광대와 전북대 석·박사에 이어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전임의를 거쳐 1998년 산본병원에 부임했다.

이후 교육부장, 진료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09년부터 2013년까지 4년 동안 제8대 병원장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제11대 병원장 취임과 함께 진료부장에 순환기내과 이은미 교수, 교육부장에 응급의학과 위대한 교수를 비롯해 이성규 사무국장 등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약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