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업 활동 및 성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취·창업 능력 개발 –

원광대학교 교무처 교육혁신인증원이 주관하고, LINC+사업단이 후원한 ‘2018 삼합신사 경진대회’가 최근 학생지원관에서 열렸다.

삼합신사(三合紳士)는 우리 대학이 의욕적으로 펼치고 있는 ‘인성 기반의 학제(창의)·국제(소통)·직제(실천) 역량을 갖춘 최고 창의인재 육성 정책’으로 삼합신사 경진대회는 지난해 이어 2회를 맞이했으며, 학업 활동 및 성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취·창업 능력을 개발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접수를 마친 포트폴리오를 심사해 40여 개의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은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인기상 등 총 다섯 부문으로 나눠 전시됐으며, 심사 결과 금상 수상자 10명 중 윤기동(컴퓨터공학과 4년)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윤기동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포트폴리오는 지금까지의 나를 보여주는 게 아닌 앞으로의 내 모습을 타인에게 설득시키는 과정임을 깨달았다”며, “다른 수상자들의 포트폴리오를 보면서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도종 총장은 “삼합신사 경진대회는 자신의 역량을 인증해내는 과정”이라며, “다음 대회에는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해 좋은 결과를 얻어 갔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포트폴리오 준비를 통해 교과 활동과 비교과 활동을 정리하면서 자기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함으로써 교육적 성과와 지식, 경험 등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표현해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