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구 & 교류

2018년 에너지 전북 기업협의체 교류회 개최[원광대학교]
2018년 에너지 전북 기업협의체 교류회 개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8-10-18

– 지식, 기술, 정보교류를 통한 신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확보 및 활성화 방안 모색 –

원광대학교_2018년 에너지 전북 기업협의체 교류회 개최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일환으로 2018년 에너지 전북 기업협의체(통합) 교류회를 개최했다.

최근 교내 WM에서 열린 교류회는 에너지 전북 기업협의체 기업들을 초청해 지식, 기술, 정보교류를 통한 신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확보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네트워크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문규 산학협력단장과 (주)네프 김태평 대표, (주)대경산전 정준호 연구소장,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정경호 팀장, 원광대 남채우 교수,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강대식 과장, (주)윕스 강현정 차장을 비롯해 에너지 전북 기업협의체 참여기업들의 대표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너지 전북 기업협의체는 전북 에너지산업 관련 51개 기업이 소속돼 있으며, (주)네프, (주)대경산전,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 (주)솔라시도코리아, 진양하이텍을 주관기업으로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에 근거한 에너지 신산업 연관 기업의 네트워크 사업화 지원을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 및 매출 증대를 도모해나갈 계획이다.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정경호 팀장은 ‘에너지밸리 조성 및 지원제도’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에너지밸리 현황에 관해 언급하고, 에너지산업의 집적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의 신성장동력 창출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빛가람 혁신도시와 인근 산업단지에 에너지신산업 중심의 기업, 연구소 등을 유치해 산업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 허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주)윕스 강현정 차장은 한국전력공사에서 보유한 우수 기술을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설명했으며,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독점적 실시권을 이전, 기업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업무를 진행하고 활용할 것을 주장하면서 수요조사를 하기도 했다.

한편, 강연에 이어 참여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은 교류회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관련한 최신 지식, 기술, 정보교류와 사례공유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의 취지를 전한 송문규 산학협력단장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부합하는 전북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지속적인 육성의지 표명과 국내외 관련 산업 홍보 및 기업유치, 마이크로그리드시스템 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광대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은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컨소시엄인 한국광산업진흥회, (주)이산컨설팅과 함께 글로벌 프로젝트 발굴 시장 조사단, 에너지 신산업 유망기술 포럼 및 대중소 기업 기술교류회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