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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천연물CSI특성화사업단,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진행[원광대학교]
천연물CSI특성화사업단,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진행[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8-08-31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진로 탐색 기회 제공 –

원광대학교_천연물CSI특성화사업단,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진행

원광대학교 천연물CSI특성화사업단(단장 이영미)은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한약 관련 선진기관 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하계방학 기간에 이루어진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챌린지 활동계획서(지정형, 자유형) 공모를 거쳐 서류 및 대면평가를 통과한 10개 팀 30명을 선발해 총 6개국에서 진행됐다.

지정형 선발팀은 필리핀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사, 일본 요코하마 약과대학, 일본 소죠대학 약학부, 대만 NCKY 국립 청궁대 등에서 활동했으며, 자유형 선발팀은 미국과 베트남에서 각각 활동했다.

아시아와 태평양 전역에 걸친 기구를 대표하는 필리핀 마닐라 WHO 서태평양 지사에서 활동한 한약학과 학생들은 2개월 동안 현장 전문가 지도로 국제기구의 역할과 업무에 대해 이해하고, 인턴으로서 자신의 역량을 키웠다.

또한, 요코하마 약과대학과 소죠대학 약학부는 일본의 한약 및 양약 교육을 파악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서 연수 기간에 다양한 실험실 체험을 통해 한약의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일본 내 한방종합병원, 한방제약회사, 한방 조제약국 견학으로 일본 한약의 위치를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대만 NCKU에서는 하계프로그램(Introduction to Chinese Mdeicine and Cross culture Biothics 2018)에 참여해 중약, 압점, 침술, 조각 등 중국 의약학에 대한 실습을 진행하고, 제약회사의 연구개발 시설을 찾아 중국 의약학을 체험했다.

원광대학교_천연물CSI특성화사업단,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진행2

한편, 자유형 베트남 팀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FITO 박물관, 전통의원, 약재시장에서 활동했으며, 미국 팀은 USC, UCLA 등 우수 대학과 선진 의료연구소를 방문하고, 세계적인 식품 및 과학 심포지엄에 참가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약 관련 해외 선진기관의 교육과 연구, 시장 동향 등을 현장에서 파악할 수 있었다”며, “해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한약사가 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