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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동정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정기총회 참석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정기총회 참석
의전과2018-04-06

■일자: 2018.4.6.(금)
■장소: 가천대학교 비전타워


김도종 총장은 6일 가천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이하 사총협)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도종 총장을 비롯하여 사총협 소속 153개 회원교 총장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는 제21대 사총협회장 선임, 회칙 개정, 사학발전협의회 운영계획 등을 안건으로 진행되었으며, 새로운 회장으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김인철 총장이 선임됐다. 또한 ‘고등교육 재정확충과 사립대학에 대한 재정지원은 시대적 소명이다’라는 제목의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김인철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하여 사립대학의 재정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회장은 “사립대총장협의회의 모든 안건은 결국 대학재정확보로 회귀된다. 그만큼 사립대학이 위기에 처해있다”며 “대학 재정이 확보가 되어야만 세계와 경쟁하고 지역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 사립대의 난제 해결을 위해 교육계 울타리를 넘어 우리 사회 모두의 문제로 생각하고 해결책을 찾아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총회 후에는 가천대학교 캠퍼스 투어 및, 이화여자대학교 정제영 교수로부터 사립대학 통계연구 보고 청취자리가 있었다. 김도종 총장은 사립대학 통계연구에 관한 질의응답을 통해, 대학기본역량진단의 개선방향에 대하여 제시하기도 했다. 김총장은 “지방소재 대학의 중도탈락율이 수도권 소재 대학보다 높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 부분은 대학기본역량진단시에 고려가 되어야할 지표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