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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동정

2018 UCN 프레지던트 서밋
2018 UCN 프레지던트 서밋
의전과2018-04-12

■일자 : 2018.4.12.(목)
■장소 : 서울시 중구 서울클럽


김도종 총장은 12일 서울시 중구 서울클럽에서 개최된 제2차 UCN프레지던트 서밋(이하 서밋)에 참석했다. 이번 2018년 서밋은 ‘지속가능한 대학경영’이라는 대주제와 ‘교육정책 개선 및 재정확보’, ‘교육방식과 교육혁신에 대한 규제 철폐’라는 2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2차 컨퍼런스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주제로한 김도종 총장의 발제로 시작됐다. 김도종 총장은 지속가능한 대학 경영을 위해 원광대학교가 실천중인 ‘창직’, ‘대학4.0’, ‘삼합신사’, ‘Playdent’등의 개념과 제도에 대해 소개했다.


*출처:프레지던트서밋

특히 4차산업혁명시대의 인재상인 삼합신사에 대하여 강조했다. 융·복합적인 개인별 맞춤 교육 집중을 위해 추진중인 삼합신사(三合紳士)는 새로운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육성을 위한 체계로 다문화를 수용하는 국제신사(國際紳士, trans-national), 여러 학문 영역을 이해하는 학제신사(學際紳士, trans-disciplinary), 다양한 종류의 직업 능력을 갖추는 직제신사(職際紳士, trans-competency)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설명했다. 이어 체험형 학습을 강조한 ‘Playdent’의 개념을 제시하며 원광대학이 또 한번 대한민국 고등교육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 ▲학과기업을 위한 입법 ▲학과-기업-연구소가 삼위일체를 이루는 융합형 대학으로 구조변경 시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 ▲단기학위과정 개설 ▲지방대학의 기숙형 대학설립을 통한 국토 균형개발 ▲1대학 1법인체제 등에 대해 제시하기도 했다.


*출처:프레지던트서밋

김 총장은 이제는 산학협력형 대학을 넘어 산학일체형 대학으로 나가야 할 때라며 새로운 융합형 대학구조를 제시하며 융합학과-연구소-기업이 삼위일체를 이뤄 학습-연구-창업의 선순환고리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총장의 발제에 이어 동국대, 조선대, 세한대학교 총장의 사례발표가 이어지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