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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교류

원광대 등 익산 소재 4개 기관, 상호업무이행 협약 체결[원광대학교]
원광대 등 익산 소재 4개 기관, 상호업무이행 협약 체결[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8-04-09

–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한뜻 –

4개 기관, 상호업무이행 협약원광대학교와 익산시(시장 정헌율),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등 익산 소재 4개 기관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공공기관들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사업을 더욱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한 것으로 참여기관들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기관 간 구체적인 실천 로드맵과 이행합의서를 마련해 성실히 이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원광대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민간육종연구단지 및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내 입주기업들과 연계해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익산시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역 내 스마트 팜, 농업용 로봇 등 첨단 ICT융합기술의 현장 상용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2020년까지 농생명 ICT 기업의 매출 향상과 농기자재 검인증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구심점 역할을 위해 상반기 중 ‘공동사업기획협의체’를 구성해 청년창업자 발굴 및 육성, 우수 농식품 기업 지원체계 확립을 비롯해 각종 현안 사항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도종 총장은 “익산은 대한민국 주곡자급의 근원으로 녹색혁명의 중심지다. 이런 지리적 배경을 고려해 원광대는 전통적인 농업에 창업개념을 도입한 창농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며, “향후 대규모 농업, 스마트농기계 개발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4개 기관장은 “최근 경기불안과 청년실업 증가로 인해 지역경제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사업 발굴 등 같이 할 수 있는 사업을 되도록 많이 개발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청년일자리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뜻을 함께했다.

4개 기관, 상호업무이행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