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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 수여

의과대학 강성돈 교수, 대한뇌혈관학회 학술상 수상[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강성돈 교수, 대한뇌혈관학회 학술상 수상[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8-04-06

– ‘죽상판 MRI의 유용성’ 관련 논문 –

강성돈 교수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강성돈(사진) 교수가 대한뇌혈관외과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경동맥 협착증 환자에서 죽상판 MRI의 유용성’을 주제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강성돈 교수는 연구를 통해 과거에는 경동맥 협착 정도로 수술 여부를 판단했지만, 죽상판 MRI는 경동맥 협착 원인이 되는 죽상판의 구성 성분을 확인함으로써 치료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좋은 진단 기구라는 것을 최초로 확인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에도 등재된 강성돈 교수는 25년 이상 원광대학병원에서 뇌혈관 질환을 맡아 왔으며, 전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대학 뇌혈관질환 연수에 이어 1996년부터 혈관이 막혀 뇌허혈이 발생한 환자에게서 인위적으로 혈액을 공급해 주는 혈관우회수술을 선도적으로 시행해 왔다.

특히 지금까지 3,000례 이상의 뇌동맥류 수술 및 혈관기형, 경동맥 내막 절제술, 자발성 출혈에 대한 수술을 시행해 뇌혈관 분야에서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강성돈 교수는 대한신경외과학회 호남지회장과 대한뇌혈관외과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장을 맡아 학회 권익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