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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동정

화이트코트 세레모니
화이트코트 세레모니
의전과2018-03-15

■일자: 2018. 3. 15.(목)
■장소: 원광대학교병원 외래 1관 4층 대강당


김도종 총장은 15일 원광대학교병원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 화이트코트 세레모니에 참석했다.

매년 원광대학교 의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본행사는 임상실습에 들어가기에 앞서 흰색 가운을 입어보고 예비의사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는 행사다.

김 총장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서남대 특별편입과 관련해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으로 결의를 다지는 이 순간이 매우 뜻깊다고 생각한다. 이런 결집된 역량이야말로 전국 최고의 대학, 최고의 의과대학을 만드는 기본이 아니겠느냐”고 말하며 “4차, 5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인공지능과 더불어 환자를 살피고 연구를 이뤄나가는 의료인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학부모들에게 “국회의원 배출수, 고시 합격자수로 대학이 평가받던 시대는 저물어가고 있는반면 신산업에 종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가 새로운 대학 생태계를 주도하고 있다. 원광대학교는 현재 질적으로 전국 10위권의 순위를 자랑하며 정부의 역량있는 신산업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고 원광대학을 설명했다.

김 총장은 “세계 10대 과학기술, 세계 10대 신약개발, 세계 10대 문화컨텐츠 발굴로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이용해 5차 산업혁명의 컨텐츠를 선도하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첨단의 부분에서 앞서가기 위한 원광대학의 장기전략을 같이 공감하고 응원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