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2기 수강생 24명 수료 –

원광대학교는 제52기 행정대학원 최고정책관리자과정 수료식을 지난 22일 저녁 교내 숭산기념관 3층 행정대학원 전용 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정정권 교학부총장과 김선남 행정대학원장을 비롯해 24명의 52기 수료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교향악단 3중주 식전공연에 이어 수료패와 총장상, 원장상 등이 전달됐다.

정정권 교학부총장은 치사를 통해 “수료생들이 원광대학교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총장님 이하 전 구성원이 노력할 것”이라며, “수료생들께서도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이자 원광대 동문으로서 모교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52기 수료생 회장인 (유)아톤산업 김기원 대표는 “최고정책관리자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인사들과의 친분을 쌓고, 각계 명사 강의를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원광대학교 동문으로서 학교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1년 개설돼 지금까지 2,3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원광대 최고정책관리자과정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과 함께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지역 최고 관리자과정으로 1년의 교육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의 성찰 능력과 소통, 공감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