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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동정

PRIME사업 산학협력 위한 심포지엄 및 포럼
PRIME사업 산학협력 위한 심포지엄 및 포럼
의전과2018-02-14

■일자: 2018. 2. 8.(목)
■장소: 대학본부 대회의실


원광대학교는 프라임사업의 산학협력을 위한 심포지엄과 포럼을 연이어 개최했다.

지난 8일 열린 ‘2017 PRIME 학과별 산학협력협의회 성과확산 심포지엄’은 PRIME 산학협력협의회 참여학과 교수와 산업체 인사 및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PRIME사업으로 지원된 학과별 산학협력협의회 운영성과를 공유했다.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패널로 농생명(원예산업학과), 공학(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건축공학과, 화학융합공학과), 인문사회(경영학부, 패션디자인산업학과) 분야 학과 교수와 코레곤종묘, 유일E&C 등 산업체 인사가 참여했으며, 학과별 산학협력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산업체에서 기대하는 대학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도종 총장은 축하의 심포지엄에 “산업화 이룩한 나라 중 주곡자급을 이룩하지 못한 나라는 없다”고 말문을 열며 프라임 사업의 본교 목표인 농공병진(農工竝進) 중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세계는 녹색혁명을 기초로 회색혁명, 황금색혁명, 무지개혁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금 시대에 맞는 인재는 사농공상(士農工商) 일체형 인간으로 한 사람이 사농공상을 모두 구현해 나갈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7년 12월부터 농생명, ICT, 그린에너지, 기계자동차, 탄소 등 전북 5대 성장 동력산업별로 산·학·관 포럼을 진행하고 있는 프라임사업단은 이날 심포지엄에 이어 곧바로 농생명 분야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세계종자시장의 동향과 전망’, ‘국내외 작물 육종 전문인력 현황과 소요인력 전망‘ 등 원광대 중점 사업 분야인 종자산업 인력양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PRIME사업뿐만 아니라 향후 원광대 사업추진 방향 설정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심포지엄과 포럼을 주관한 프라임사업단은 산업체 의견을 반영해 학과 전공 교육과정을 구성함으로써 향후 학생들의 사회진출에 도움이 되도록 협의회 기능을 활성화할 계획이며, 도출된 내용을 토대로 2차 년도 사업추진 내용에 대한 자체평가를 수행해 3차 년도에도 다양한 산학협력 활성화 행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