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심폐소생술 체험에 이어 심화과정 진행 –

원광대학교 특성화사업단은 대한심폐소생협회와 함께 재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심화과정을 최근 대학원관 1층에서 진행했다.

생명을 살리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기본적인 심폐소생술을 습득하고, 생명존중 인성함양과 학생들의 생명존중 의식 확대를 목적으로 한 이 과정은 원광 2022 VISION 4대 특성화 중 생명산업특성화 실현을 위해 2015년부터 3년째 진행 중이며, 심화과정은 올해 처음 이루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100여 명의 재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4개 분반으로 나눠 4시간씩 총 8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교수와 원광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의료진 및 심폐소생술 강사 10여 명이 참여해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후 학생들은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을 획득했다.

한편, 특성화사업단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심정지의 낮은 생존율(3.3%) 극복에 기여하고, 심폐소생술에 대한 자신감 확보 및 능력 향상으로 국내 최고의 인문융합 생명존중 대학 구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차 년도에도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