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7.11.1.(수)

■장소: 학생회관 앞 새세대 광장

김도종 총장은 ‘2017학년도 원광 플러스 페스티벌’의 개막식에 참석해 예비졸업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사업단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2015학년도부터 열린 원광 플러스 페스티벌은 4학년 재학생들을 위한 학사모 촬영을 비롯해 대학에서 운영하는 정부지원 사업단 및 각 부서에서 진행하는 학생지원 프로그램의 집중화를 통한 극대화를 목적으로 학사지원과, 취업지원과, 학생과, 창업지원단, 프라임사업단, LINC+사업단, 특성화사업단 등이 참여했다.

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비졸업생들이 2월 졸업식 때 삭막한 교정 대신 아름다운 가을에 학창시절의 모습과 추억을 담도록 배려하기 위해 원광 플러스 페스티벌이 시작됐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어 “현재는 학생들의 창업과 취업 안내를 위한 행사로 거듭나 대외 관계 기관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현재의 직업능력은 창업능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비졸업생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이 페스티벌을 계기로 창·취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인생의 큰 뜻을 세우기 바란다”며, “학교는 학생 여러분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아시아 중심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광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본교를 방문해 원광 플러스 페스티벌을 둘러보고 대학생들의 창·취업에 관심을 보이며 현장을 토대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소를 찾겠다고 김 총장과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