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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동정

제25기 여성자치대학 개강식 참석
제25기 여성자치대학 개강식 참석
의전과2017-10-17

■일자: 2017.10.17.(화)

■장소: 숭산기념관 회의실(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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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종 총장은 17일 제25기 여성자치대학 개강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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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숭산기념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이남희 원광대 평생교육원장, 전정희 전 국회의원, 익산시 관계자 및 여성 수강생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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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장은 ‘전북이 만들어야 할 한국의 미래’에 관해 특강을 했다.

김 총장은 무슨 일이든지 주어진 환경을 탓하기 보다는, 한계안에서 창조적으로 실질적 결과를 만들어가야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래서 원광대학교는 창직형 창업을 통한 새로운 산업(육종, 탄소, 신금융, 문화콘텐츠)에 과감히 투자하고 ‘1학과 1특허 1기업 창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인천에 있는 대학들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해 남구 문화콘텐츠산업지원센터를 개소했던 사례도 설명했다. 또한 국내대학 최초 ISO26000 이행수준최고등급 획득의 배경도 밝혔다. 익산도, 전라북도도 미리 그어놓은 한계에 같혀서 불평하기보단 원광대학교처럼 시대흐름에 따른 새로운 산업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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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북의 잠재력에 대해 설명했다. 전북을 미륵신앙, 풍수지리, 크리스트교 그리고 녹색(식량)혁명의 중심지이며 사통발달의 지리적 여건을 갖춘 ‘대한민국의 정신적인 장소’라고 설명했다. 또한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 철학과 알프레트 쉐프 교수의 말을 인용해 “가장 한국적인 한국”이라고 이야기하며 원광대학이 익산과 전북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일으키는 아시아 중심대학이 되고자하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