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저녁 ‘보건복지정책의 현재와 과제’ 주제로 강연 –

김춘진(사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이 21일 저녁 원광대 최고정책관리자과정에서 ‘보건복지정책의 현재와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전주고와 경희대 치의학과를 졸업한 후 경희대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김춘진 위원장은 고려대와 경희대 등에서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제17, 18, 19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성공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김대중 전 대통령 주치의로 이름을 떨치기도 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장’(2014)을 역임하고, ‘올해의 닮고 싶은 인물 사회통합부분 대상(2015)’, ‘대한민국 모범 국회의원대상 특별대상(2015)’을 수상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춘진 위원장은 이날 복지국가 원리와 재정, 우리나라의 경제사회적 위기상황 진단, 대한민국의 복지수준의 현실, 경제사회 위기극복을 위한 재정정책과 복지 등을 중심으로 강연에 나선다.

특히 강연을 통해 복지문제는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국가적으로 비중이 높은 정책 현안임을 주장하고, 복지안전망이 취약한 상황에서 국민을 위한 복지정책의 확대는 필요하지만 복지재원마련에 관한 해결책 논의도 함께 이루어 져야 함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복지문제는 재정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고, 사회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동반되어야 하며, 세대 간 또는 세대 내 갈등을 풀어주는 합의가 필요함을 제안하면서 정부를 비롯한 정치권의 노력과 사회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신뢰확보가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