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내소식

행정대학원 2017학년도 2학기 최고정책관리자과정 개강[원광대학교]
행정대학원 2017학년도 2학기 최고정책관리자과정 개강[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7-09-15

– 13주 동안 국내 유명인사 초청 특강으로 진행 –

최고정책관리자과정 개강

원광대학교는 제52기 행정대학원 최고정책관리자과정 2017학년도 2학기 개강식을 14일 저녁 교내 숭산기념관 3층 행정대학원 전용 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3월 입학한 제52기 수강생 35명은 이날 2학기 개강과 함께 앞으로 13주 동안 매주 목요일 저녁 유명인사 초청특강을 통해 최고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쌓아갈 계획이다.

‘4.0시대와 대학’을 주제로 첫 강의에 나선 정정권 교학부총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대학교육의 다변화 및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4차 산업혁명에 의해 농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대학은 이에 걸맞은 농과대학과 공과대학 연계를 통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다음 주부터는 김춘진 제19대 국회 보건복지상임위원장(보건복지정책의 현재와 과제), 박광온 국회의원(문재인 정부의 방향과 국정과제), 정운찬 전 국무총리(한국경제, 어떻게 살릴 것인가), 김지형 전 대법관(기업 경영과 법), 김병조 방송인(명심보감에서 배우는 리더십), 이주향 수원대 교수(나를 만나는 시간) 등이 주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1991년 개설된 원광대 최고정책관리자과정은 지난 26년 동안 국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형성을 비롯해 리더십, 지역사회, 경영, 역사문화, 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특강으로 수강생들의 성찰 능력과 소통, 공감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김기원(유아톤산업 대표이사) 52기 회장은 “앞으로 한 학기 동안 주어진 강연을 통해 경영자로서의 역량과 원광대 최고정책과정 동문이라는 자긍심을 키우고, 동기들과 함께 발전하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