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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동정

대학(원) 학사제도개선(안) 설명회 참석
대학(원) 학사제도개선(안) 설명회 참석
의전과2017-08-08

■일자: 2017. 8. 8.(화)

■장소: 숭산기념관 3층 소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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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종 총장은 8일 숭산기념관 3층 소법당에서 열린 ‘대학(원) 학사제도개선(안) 설명회’에 참석했다.

학사관리 및 협업형 대학구조혁신을 목표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3일과 17일 있었던 ‘대학 4.0시대의 입학, 교육 및 창·취업 역량강화 워크샵’과 동일한 맥락으로 단과대학장과 학과장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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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장은 지난달 27일 교육부장관과의 간담회 내용을 전달하며

“사립대학에 대한 규제 강화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우리는 2018년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를 앞두고 있다. 시대 요구에 맞는 질 높은 학사제도로 자체개선하지 못한다면 대학 생존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2025년 생존의 다리 건너기’는 당장 눈앞에 닥친 과제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어 “과거 9시간 강의만 하면 교수의 임무는 끝난 것으로 생각하는 교수님들이 많다. 이제는 아니다. 학과 경쟁력 제고, 학생유치, 우수 논문 집필, 창업아이템 개발 등 하셔야할 일이 무궁무진하다. 대학에 학생이 오지 않으면 9시간하던 강의마저도 못하게 된다는 점을 기억해달라. 신입생 충원율 95%를 채우지 못한 대학이 전국에 17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총장은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인정받기 위한 ACE사업 재도전과 신입생 3천명선 유지를 강조했으며, 학교 경영목표에 대한 공감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