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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교류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 동물매개교육 학술대회 개최[원광대학교]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 동물매개교육 학술대회 개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7-05-04

– 아동을 위한 동물매개교육 적용과 비전 주제 –

‘동물매개교육’ 학술대회

원광대학교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센터장 김옥진 교수)는 ‘아동을 위한 동물매개교육 적용과 비전’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회원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한국방송통신대학 서울지역학습관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동물매개교육’에 관한 연구 성과 확산과 향후 연구 방향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에서는 ▲동물매개교육의 전망과 현황(김옥진 교수, 원광대) ▲아동기 심리사회적 발달과 동물매개치료(이시종 교수, 상지대) ▲아동 동물매개교육의 방향과 체계(장성민 교수, 군산대) ▲동물매개 중재 프로그램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공감능력과 또래 관계에 미치는 효과(이유자, 대한교육극단협회) ▲동물매개 중재 프로그램이 중학생들의 정서 지능, 사회성 및 우울에 미치는 효과(임은경,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김옥진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반려견이 아동에게 주는 정서적, 심리적 이점이 과학적으로 규명되고 있다”며, “교육에 이러한 이점을 접목해 효과적인 동물매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학술대회가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수행하는 ‘아동 인성 향상을 위한 동물매개교육 모델 개발’ 과제의 연구 방향 정립과 동물매개교육의 과학적 접근 및 표준화 연구의 타당성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는 농촌진흥청 TOP5 융복합프로젝트인 반려동물 산업화 지원기술 개발로 ‘아동 인성 향상을 위한 동물매개교육 모델 개발’ 책임 기관으로 선정돼 관련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동물매개교육’ 학술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