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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교류

한·중학생 우호증진 워크숍 개최[원광대학교]
한·중학생 우호증진 워크숍 개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7-04-06

– 1박 2일 동안 서로 이해하고, 우의 다지는 기회 마련 –

한·중학생 우호증진 워크숍

원광대학교 공자학원(원장 김원신)과 인문대학 중국학과(학과장 이은수 교수)는 중국학과 재학생 및 교내 중국인 유학생들이 함께하는 ‘한·중학생 우호증진(中韩学生面对面)’ 워크숍을 전남 곡성 강빛마을에서 공동 개최했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중국학과 교수 및 교환교수를 비롯해 공자학원 차정화(车政华), 만영(万颖), 황욱아(黄郁雅) 선생이 참석했으며, 중국학과 학생 60명과 중국 노동대학교(鲁东大学), 백운대학교(白云大学), 목단강사범대학교(牡丹江师范大学), 명도대학교(明道大学) 출신 유학생 21명이 함께한 가운데 서로를 이해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보냈다.

공자학원장 김원신 교수는 “교내에서 양국 학생들이 서로 친해지고 싶어도 함께할 기회가 많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고 문화적 장벽을 넘어 한국과 중국을 바르게 알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중국학과 이은수 학과장은 “양국의 학생들이 함께 그룹을 이뤄 행사를 준비하면서 서로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상호 간에 도움을 주고받는 멘토 및 멘티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 간 교류 행사가 지속해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