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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 수여

공과대학 기계자동차공학부, 전국 대학생 3D 프린팅 활용 경진대회 입상[원광대학교]
공과대학 기계자동차공학부, 전국 대학생 3D 프린팅 활용 경진대회 입상[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7-03-10

– 3D 프린팅용 헤드 시스템 개발로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 상 수상 –

공과대학 기계자동차공학부, 전국 대학생 3D 프린팅 활용 경진대회 입상원광대학교 공과대학 기계자동차공학부 소속 학생들로 구성된 팀(최태준 4학년, 정훈진 박사1년, 김희경 석사2년, 강내운 석사 2년)이 제5회 3D프린팅 창의메이커스 필드: 전국 대학생 3D 프린팅 활용 경진대회에서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 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송희경,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정운천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와 동명대 프라임사업단이 주관했다.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팀을 이뤄 전문가 심사가 이루어진 가운데 프라임사업단 지원을 받아 참가한 기계자동차공학부는 이승재, 조영삼 교수의 공동연구로 진행된 ‘분말 혼합물의 토출이 가능한 Head system 개발’을 주제로 자체 설계된 스크루와 노즐을 사용해 분말 재료의 압출이 가능한 3D 프린팅용 헤드 시스템을 개발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 연구는 기존 공압 방식으로는 압출할 수 없는 분말 혼합 재료의 압출이 가능하고, 분말 재료의 혼합량에 따라 프린팅되는 3차원 내부 구조의 강성 특성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큰 관심을 끌었다.

지도를 맡은 이승재 교수는 “국가 연구과제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협업해 상용화할 수 있는 3D 프린터 헤드를 개발해 현재 2건의 특허 출원을 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연구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