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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교류

프라임사업 연계 채소 종자산업 활성화 포럼 개최[원광대학교]
프라임사업 연계 채소 종자산업 활성화 포럼 개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7-03-08

– 채소 종자산업 현황 및 발전방향과 과채류 생산 동향 주제 –

채소 종사산업 활성화 포럼

원광대학교 프라임사업단(단장 배종향 교수)은 안심안전 농·식품 특성화사업단과 공동으로 ‘제1차 채소포럼’을 지난 3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채소 종자산업의 현황 및 발전방향과 과채류 생산 동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채소포럼 회원 및 원예 관련 산업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채소 종자 산업현황 및 신품종 보호 등록을 비롯해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 등의 생산현황과 유통, 수출현황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발표에 나선 이종경 종자산업진흥센터장은 “종자가 곧 나라의 미래고, 종자는 식량뿐만 아니라 모든 것의 핵심에 위치하고 있다”며, “종자산업진흥센터는 민간 종자기업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첨단 연구인프라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종자산업 육성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방사선 육종연구센터 등 인접한 관계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정권 교학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교육부 프라임사업에서 원광대가 유일하게 농·생명 분야로 선정됐다”며, “원광대는 농·생명 분야 중에서도 특히 육종사업에 중점을 두고 종자 산업을 활성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광대는 육종사업의 중심이 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주변에서 큰 관심 갖고 많은 지도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프라임사업단은 농생명 및 스마트기계·소재산업 인력양성을 목표로 전라북도 지역산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육종연구단지와 협약을 맺어 종자산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