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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교류

원불교사상연구원, 제4회 대학중점연구 콜로키움 개최[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제4회 대학중점연구 콜로키움 개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7-02-21

– 한국 공공성의 후퇴와 종교적 공공성의 가능성 주제로 진행 –

제4회 대학중점연구 콜로키움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은 <근대문명 수용과정에 나타난 한국종교의 공공성 재구축>이라는 대학중점연구 아젠다 수행을 위한 제4회 콜로키움을 22일 오후 3시 교학대학 4층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하승우 녹색당 공동정책위원장이 초청된 이번 콜로키움은 ‘한국 공공성의 후퇴와 종교적 공공성의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가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현재 한국에서의 공공성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종교에서 공공성의 가능성에 대해 그간의 실천적 경험을 제시한다.

하승우 위원장은 녹색당 공동정책위원장으로서 환경운동과 풀뿌리자치, 비폭력 평화 및 인권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풀뿌리 자치연구소 이음 운영위원과 땡땡책 협동조합 공동대표를 역임하고, 저서로 ‘시민에게 권력을’, ‘풀뿌리민주주의와 아나키즘’, ‘공공성’ 등이 있다.

한편, 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원은 대학중점연구 사업을 위해 역사학·종교학·철학·경제학·정치학 등 다양한 전공을 지닌 연구자들로 연구팀을 구성해 근대 한국종교의 근대문명 수용과 응전을 파악하고, 문명의 대전환기에 근대 한국종교가 어떠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가를 연구하고 있으며, 한국종교와 문명에 대한 미래지향적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