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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동정

원덕회 정기총회 참석
원덕회 정기총회 참석
의전과2015-10-22

■ 일자 : 2015. 10. 22.(목)

■ 장소 : 숭산기념관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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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종 총장은 22일 퇴직교원간담회인 원덕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역대 총장 중 두 번째로 현직 총장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 이만상(前 생명자원과학대학 농학과 교수) 원덕회 회장은 김 총장에게 거듭 감사함을 표했다. 김 총장은 “그 동안 학교를 위해 많은 기여를 해 주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그 동안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간략히 설명했다.

우선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A등급을 맞아 학교의 기가 살아났지만 여전히 지표관리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을 다짐했고 9.5 학치 이후 강제 구조조정 당한 1천 6백명의 등록금 수입을 만회하기 위한 유학생 3천명 유치계획을 설명했다.

아시아 중심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의 일부로 지난 8월, 연변대학교와 북방농업연구소를 공동 설립함으로써 중국 북방지역의 교두보를 확보했고 이번 10월 남경사무소 설립해 남방거점을 마련하여 본교의 중국사업특성화 기틀을 마련했음을 밝혔다.

또한 본인의 공약인 ‘1학과 1기업 창업’, ‘전교생 창업학교 이수’의 배경에 대해 설명하며 “궁극적으로 학생들이 월급을 받고 학교를 다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미 13개 학과가 창업 아이템을 선정했고 내년에는 30개 학과, 내 후년에는 전체 학과가 기업을 세우도록 추진할 예정이라 말하면서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