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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동정

진로기획교수 간담회 참석(1차~3차)
진로기획교수 간담회 참석(1차~3차)
의전과2015-10-21

일자 : 2015. 10.20.() ~10.21.()

장소 : 고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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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종 총장은 20일 1회, 21일 2회, 총 3회에 거처 진로기획교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자리는 학과별 진로진학 지도 교수들과 오찬 자리를 갖고 현재의 취업환경과 앞으로의 진로지도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갖는 시간이다. 총 56명의 교수들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짐작케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장은 첫 번째로 ‘학생들을 자식같이 보듬어 달라.’고 부탁했다. “학생들은 자식과 같은 존재이다. 우리 자식들이 취업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부모인 교수들이 어찌 모른 체 하겠나. 부지런히 인연이 닿는 회사에 찾아가 부탁하는 노력을 해보길 바란다.”며 이어 “나 또한 진로진학 교수 때 열심히 여러 회사 문을 두드렸다. 옛날과 같이 앉아 학생을 기다리는 교수는 더 이상 설 자리가 없다.”라고 말하며 본인의 학생지도 경험에 비춰 사다리 취업(중소기업에서 경력을 쌓은 후 큰 규모의 회사에 신입/경력직 도전)에 대해서도 학생들에게 설명해 볼 것을 추천했다.

두 번째로 대학지표가 상시화 된 오늘날, ‘평가를 피할 수 없다면 우리의 자존심이 되게 하자’고 말했다. 김 총장은 “우수한 취업률은 각종 국고지원 사업을 유치해내는 기본 밑바탕이다. 학교의 존립과 위상을 위해서라도 현재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더욱 끌어올려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반드시 크고 작은 국고지원사업 유치를 성공시켜 평가 잘 받는, 구성원들이 자존심가지며 다닐 수 있는 직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세 번째로 WCA (WCA : Wonkwang Career Advisor) 조직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 동안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있어서 외부 업체를 통해 위탁교육을 실시해 왔지만 올 2학기부터는 자체 경쟁력을 배양을 위해 입사 5년차 미만 신입직원들을 이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학생에 대한 관심과 실력이 외부 업체 직원들 보다 높다고 판단돼 직접 학생들 취업컨설팅을 진행에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진로진학 지도 교수들은 직원들과 상호 협력을 통해 학생들 지도에 열의를 보여달라.” 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김 총장은 우리 원광대학교가 2015 중앙일보 대학평가 인문계열 부분에서 교수들이 발간한 논문의 피인용 횟수  6위를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렇게 꾸준한 노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합심하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