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 2015. 10. 1.(목)

■ 장소 : 치과대학 학생종합진료실(3층)

김도종 총장은 1일 치과대학 치과병원 학생종합진료실 확장 이전 개소식 참석했다. 그 동안 학생종합진료실은 치과병원내에서 소규모로 (치과용 치료의자, unit chair 7대 )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임상술기 역량강화’라는 최근의 교육목표 취지에 걸맞게 21대의 치과용 치료의자를 갖추고 2015년 10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본 진료실은 치과대학 본과 3,4학년 학생들이 일반 환자를 대상으로 간단한 시술을 하는 장소이며, 치과대학 교수진의 엄격한 지도하에 저렴한 진료가 가능한 장소다.

이 자리에서 김 총장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본교 치대병원의 의료관광’과 ‘1학과 1기업 창업’, ‘전교생 창업학교 이수’에 관해 짧지만 강하게 언급했다.

김 총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의 의료 관광 산업은 오늘날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블루오션이다.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원광대학교 치과병원이 한국 의료관광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은 어렵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안되면 되게하자’는 절실한 마음으로 상황에 임하면 굉장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합심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학교의 주력 정책인 ‘1학과 1기업 창업’, ‘전교생 창업학교 이수’에  향후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격려하며 “신사업 발굴 역량을 갖춘 원광 의료인이 되어 타 학교 출신 의사와 차별화된 포인트를 갖추어라.”고 격려했다. 이어 “세계를 이끄는 아시아 선도대학으로 우리 원광대학교를 만들어가자.”고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