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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동정

2015학년도 하계 총학생회 전체 간부수련회 참석
2015학년도 하계 총학생회 전체 간부수련회 참석
대외협력홍보과2015-08-19

■일자: 2015. 8. 17(월)~19(수)

■장소: 제주도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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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총학생회 주관 2015학년도 하계 전체간부수련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교직원 및 재학생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메르스 영향으로 취소된 학생 해외연수 및 봉사활동을 대체한 행사로 제주도 일대에서 2박 3일 동안 이루어졌다.

특히 18일에는 김도종 총장이 수련회장을 방문해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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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종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적은 바꿀 수 있지만, 학적은 바꿀 수 없다는 말이 있듯이 모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원광대 학생 대표로서 자신과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때 자신의 가치도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산업자본주의와 금융자본주의를 거쳐 문화자본주의가 도래했고, 이는 기존의 대량생산체제·대기업 위주의 사회에서 다품종소량생산·1인기업의 시대로 빠르게 전환될 것이며 앞으로는 취업보다 창업능력(다중능력+융합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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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러한 생산양식의 급격한 변화에 발맞춰 우리 대학은 2학기부터 의학계열을 포함한 전교생 창업학교 프로그램을 이수해 자본주의 체제에 적응할 수 있는 창업능력을 갖추도록 하고, 1학과 1기업이라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문화자본주의 시대에 적합한 인재육성에 힘쓰는 것은 물론, 더는 등록금 걱정 없이 월급을 받으면서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종향 기획처장은 학교 현황에 대해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과 총학생회의 소통과 학생 임원 상호 간의 화합 및 친목을 다짐으로써 2학기 면학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