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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동정

1학과 1창업 특성화 프로그램 “W” 간담회
1학과 1창업 특성화 프로그램 “W” 간담회
대외협력홍보과2015-08-12

■일자: 2015. 08. 12.(수)

■장소: 원광대학교 창업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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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종 총장은 12일 “1학과 1창업 특성화 프로그램 W” 간담회에 참석했다.

“1학과 1창업 특성화 프로그램 W”이란 창업에 관심 있는 원광대학교 소속 대학생 및 교직원 3명 이상이 창업지식과 정보를 공유하여 창업을 실현하기 위해 구성한 (모의)창업팀을 말하며, 이 프로그램은 전국에서 우리대학에 처음으로 개설되어 진행되고 있다.

김 총장은 이 자리에서, 산업자본주의와 금융자본주의를 거쳐 문화자본주의가 도래했고 이는 기존의 대량생산체제·대기업 위주의 사회에서 다품종소량생산·1인기업의 시대로 전환될 것이라며 이제는 취업보다 창업능력이 더 중요함을 역설했다. 이에 따라 2학기부터는 우리학교 의학계열을 포함한 전교생 창업학교 프로그램을 이수시켜 우리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앞으로 자본주의 체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창업능력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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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객관적인 조건만 보고 안 된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故백남준 선생의 ‘게임에서 이길 수 없으면 규칙을 바꿔라’ 라는 구를 인용하여, 우리가 현실적인 조건으로는 서울대를 이길 수 없다면 다른 방법으로 접근할 것을 당부했다. 예컨대 문화자본주의 시대의 새로운 인재상이 창업능력을 가진 인재이므로, 다른 학교가 시도해 보지 못한 1학과 1기업 창업과 같은 독창적인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게임의 규칙을 바꿔 새로운 형태로 도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