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 2015.07.08(수)
■ 장소 : 총장실

김도종 총장은 8일 중국 창주사범대학 운전군 부총장, 무금봉 국제교류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총장은 취임이후 중국특성화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음을 강조하고 중국 유학생 유치에 대해 포부를 밝혔다.

김 총장은 치과치료 및 건강검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 중에 있으며, 우리 학교에 입학한 외국인 유학생에게 의료관광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해 중국 현지 환자들을 본교 대학병원으로 소개해 유치해 올 경우 그에 해당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요즘 융합산업이 부각되고, 우리 정부가 국내·외 산업수요·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육성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가운데, 창주사범대학에서 산업수요에 필요한 학생들을 원광대학교로 파견한다면 필요에 따라 관련 전공학과를 만들고 후원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