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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뉴스

원광대학교, 희망 나눔 헌혈운동 개최
원광대학교, 희망 나눔 헌혈운동 개최
대외협력홍보과2005-10-12
원광대학교, 희망 나눔 헌혈운동 개최
 
원광대학교(총장 정갑원)는 헌혈인구 감소로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고 상실되어 가는 도덕성을 일깨우기 위한 희망 나눔 헌혈운동을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내 학생회관 1층 로비에서 실시했다.

원광대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헌혈행사에는 성분채혈기기 40대와 헌혈 차량 3대가 동원되어 교직원과 학생 등 약 600여명이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생명 나눔 정신을 일으켜 세워 백혈병이나 소아암환자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고자 매학기 마다 실시하고 있는 원광대학교 희망 나눔 헌혈운동은 헌혈운동 확산과 더불어 헌혈 후에 받은 헌혈증을 소아암과 백혈병, 재생 불량성 빈혈로 고생하는 어린이들에게 기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2001년 5월 학생들의 자율적인 헌혈 참여유도를 위한 헌혈선포식을 가진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2001년 11월에는 교내에 45평(채혈침대 10개) 규모로 헌혈의 집을 개관해 일일 평균 40~50명의 학생들이 헌혈에 동참, 현재까지 총 22,000회가 넘은 헌혈을 기록하고 있으며, 헌혈운동 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부족한 혈액수급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