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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뉴스

익산방사선영상과학연구소 개소식 및 현판식
익산방사선영상과학연구소 개소식 및 현판식
대외협력홍보과2004-12-08

원광대학교(총장 정갑원)가 주관하는 익산방사선영상과학연구소 개소식이 12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에서 개최된다.

오명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과 국회의원 조배숙, 한병도 의원을 비롯해 강현욱 전북도지사, 채규정 익산시장, 조정근 원광학원 이사장, 정갑원 총장 등 정부와 지자체,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개소식에서는 과학기술부와 지자체의 협력사업<익산방사선영상과학연구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과학기술부와 원광대학교, 전라북도, 익산시간에 협력약정도 체결된다.

▶협력약정서는 방사선영상과학기술의 발전이 국가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연구개발사업임을 공동 인식하고, 국가과학기술 및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토록 하는데 적극 노력하며, 원광대학교는 익산방사선영상과학연구소를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특성화 및 지역혁신의 대표적 모델로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소로 육성 하는데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개소식 및 협력약정서 체결에 이어 행사 참석자들은 교내 X-선 현미경연구센터로 이동해 연구소 현판식을 가진 후 원불교 중앙총부도 방문할 예정이다.

▶익산방사선영상과학연구소장은 현재 원광대학교 X-선 현미경연구센터장인 의과대학 진단방사선과 윤권하 교수가 맡으며, 첨단 방사선영상과학 분야의 기반기술을 개발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산업화를 통한 지역 및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대효과로는 2012년 관련기업을 50개 이상 유치해 1,000명 이상의 고용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생명공학 및 의료분야 연구에 획기적인 도구로 제공될 전망이다. 또한 국가 수출전략산업으로의 발전과 함께 지역내에 RT, NT, IT, BT를 융합시킨 첨단기술 연구기반을 구축하는 지역혁신효과도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