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구 & 교류

골격계질환연구소 개소식 및 현판식
골격계질환연구소 개소식 및 현판식
대외협력홍보과2012-01-11

골격계질환연구소 개소식 및 현판식우리대학 골격계질환연구소가 개소식과 함께 현판식을 갖고,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내 연구소에서 본격적인 골격계질환 관련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개소식 및 현판식은 신순철 교학부총장과 강수기 의생명부총장, 김대곤 대외협력부총장, 이호섭 산학협력단장, 정진원 의과대학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개소식에 이어 퇴행성 관절염 연구분야 최고 권위자인 광주과학기술원 전장수 교수와 골격계질환과 직접적인 관련성을 가진 면역질환 연구분야 권위자인 전창덕 교수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골격계질환연구소는 골다공증(osteoporosis)뿐만 아니라 골경화증(osteopetrosis), 류마티스 관절염 (rheumatoid arthritis), 치주염(periodontitis) 등 다양한 골격계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기초 기전 연구를 비롯해 치료제 개발로 치료 가능성을 확장하고, 골격계질환에 대한 기능성 식품의 효능 평가 및 개발을 위한 의·치·한·약학 융합연구와 산학협력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성공적인 연구를 통해 골격계질환 관련 연구 인프라 구축을 통한 연구경쟁력 강화는 물론 연구소 발전과 아울러 의생명분야 연구특성화를 내세우고 있는 원광대의 기반을 다지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구소장인 오재민(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약 2억의 인구에 해당하는 여성들이 고통 받고 있는 대표적인 골격계질환인 골다공증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의 경우 약 200만 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골다공증성 골절 환자도 매년 약 15만 명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골격계질환연구소에서는 20명의 관련 연구진들이 골격계질환의 발생 기전을 규명하고, 과정에 연관된 핵심 분자의 기능조절을 통해 질환을 예방 또는 치료할 수 있는 제어 기술 개발에 대한 체계적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골격계질환연구소 개소식 및 현판식

골격계질환연구소 개소식 및 현판식

골격계질환연구소 개소식 및 현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