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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 수여

대학원 섬유공예전공 김서연 씨, 전국한지공예대전 금상
대학원 섬유공예전공 김서연 씨, 전국한지공예대전 금상
대외협력홍보과2011-05-19

김서연 씨대학원 공예학과 김서연(사진 섬유공예전공) 씨가 2011 전주한지문화축제에 앞서 열린 제17회 전국한지공예대전 문화상품부분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차지했다.

미술대학 섬유디자인전공 남상재 교수의 지도로 공예대전에 참가한 원광대 학생들은 한지를 소재로 상품화가 가능한 문화상품부문에 출전한 김서연 씨가 금상을 수상한 것 외에도 동상 1명과 특선 2명 등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한지로 만든 공예품 가운데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전국한지공예대전은 전통, 현대, 문화상품, 창작한지, 학생작품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총208점이 출품되어 실력을 겨루었다.

금상을 수상한 김서연 씨가 출품한 ‘한글-수납 정리용품’은 다양한 물건을 정리할 수 있게 칸을 여럿 두고, 접으면 부피가 줄어들어 휴대하기 좋게 제작된 문화상품으로 한지와 고서를 줌치하여 조화롭게 표현 했으며, 한지사를 응용한 작품으로 동상을 수상한 대학원 공예학과 졸업생 노진영 씨는 줌치를 이용해 수작업을 한 후 한지사에 디지털 프린팅을 한 두건과 스카프, 손가방 등 문화상품을 제작했다.

또한 디자인학부 양이중(시각정보디자인전공 3년) 군과 대학원 섬유공예전공 졸업생 송길은 씨가 문화상품 분야와 현대분야에서 각각 특선을 차지했다.

한편, 입상자들에게는 성적에 따라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으며, 입상작품들은 지난 5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전주한지문화축제 기간 동안 전주 한옥마을에 전시되어 일반인들에게 공개됐다.

▼ 금상수상작품 : 한글-수납 정리용품

금상 상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