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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3년 만에 조기 졸업하는 영어교육과 이혜진 양
3년 만에 조기 졸업하는 영어교육과 이혜진 양
대외협력홍보과2011-02-16

영어교육과 이혜진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이혜진(23 사진) 양이 평균평점 4.5만점으로 입학한지 3년 만에 교육학사학위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졸업기준학점인 140학점을 5학점이나 초과한 145학점을 6학기 만에 이수한 이 양은 평균 성적까지 만점을 기록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 양은 계절 학기를 활용해 졸업 요건에 필요한 필수 과목을 미리미리 듣고, 1학년 때부터 3년 조기졸업 계획을 세워 이번에 목표를 달성했으며, 성적 또한 1학년 첫 학기 때 4.5 만점을 받은 이후 3년 동안 만점을 놓치지 않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이 같은 결과를 낳았다.

가르치는 것에 대해 관심이 많아 교수의 꿈을 갖고 있는 이 양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조금 일찍 영어를 접할 수 있었다”며, “자신의 장점인 창의성을 교육과 결부시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를 하고 싶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한편, 18일에 열리는 원광대학교 2010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는 이혜진 양 외에도 영어교육과 최혜현, 강보미 양 등 두 명을 비롯해 법학과 김송이, 조미연 양, 체육교육과 박상민 군, 경찰행정학부 김두현 군 등 총 7명의 학생들이 1년을 앞당겨 조기졸업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