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대학 오문자(예술학부)교수가 이끄는 <오문자 알타비아 현대무용단> 댄스콘서트가 27일 저녁 7시부터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4개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문자 교수를 비롯해 이은숙, 서성훈, 김지욱 씨 등이 안무를 맡았으며, 원광대 예술학부 무용전공 강사와 한국문예진흥원예술강사를 비롯한 단원들이 출연한다.

오문자 교수는 “어렵다고 인식하는 현대 춤을 좀 더 가까이 보고 즐기게 하기 위해 Dance concert란 타이틀로 공연을 준비했다”며,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문자 알타비아 현대무용단>은 지난해 10월 19회 째를 맞이한 대한민국무용제에서는 최초로 금상과 안무상, 연기상 등 3관왕을 차지해 전국 최고 무용단임을 자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