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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교류

원광대 인문학연구소 발간 학술지,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원광대 인문학연구소 발간 학술지,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대외협력홍보과2011-01-03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인문학연구소에서 발간하는 <열린 정신 인문학연구>가 한국연구재단 2010년도 학술지평가 결과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고, 원불교사상연구원 정기간행물인 <원불교사상과 종교문화>는 한국연구재단 국내학술지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한국연구재단에서는 국내 학술지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유도하고, 재단의 각 연구비지원에 따른 학술연구업적 평가의 객관적 자료 활용을 위한 학술지 평가를 실시해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또는 등재후보지를 선정하고 있으며, <열린 정신 인문학연구>는 이번에 처음으로 신규평가를 신청해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10년 1월 1일부터 <열린 정신 인문학연구>에 게재된 모든 논문은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후보학술지로 인정되고, 한국학술지 인용색인에도 등록됨으로써 지난 1999년 인문학연구소가 출범한 이후 지속적으로 학술지를 발간해 연구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임승배 학장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인문대학 임승배(사진) 학장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을 계기로 원광대 인문학연구소와 <열린 정신 인문학연구>는 인문학 발전뿐만 아니라 명문사학으로서 원광대학교의 위상을 강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연구실적과 역량을 강화해 바로이어서 ‘등재학술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연구재단의 국내학술지지원 사업에 선정된 원불교사상연구원 발간 <원불교사상과 종교문화>는 1년 동안 220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2010년도 등재후보지 계속평가에서도 1차 PASS 판정을 받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원은 지금까지 연3회 발간하던 것을 2011년부터 연4회로 증간하고, 투고도 수시로 가능케 하는 등 더 많은 연구자들의 참여를 유도해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승격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