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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 수여

사범대학 일어교육과 김수정 양, 2010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사범대학 일어교육과 김수정 양, 2010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대외협력홍보과2010-12-08

김수정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 사범대학 일어교육과 김수정(24 사진) 양이 2010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창의력과 잠재력이 우수한 자, 인성·봉사정신 및 리더십 등이 타의 귀감이 되고 관련성과가 우수한 자, 장애·가난·어려운 환경 등 사회·경제·문화적으로 불리한 조건 및 역경을 극복하고 우수한 성과가 있는 자, 국내외의 각종 대회 및 활동 등의 성과가 우수하고 국가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자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특기와 리더십을 발휘한 고교생 및 대학생에게 주는 상으로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창의재단은 지난 6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2010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수정 양을 비롯해 17세이하(U17) 여자축구 월드컵 우승의 주역 여민지(함안대산고), 여자축구 간판스타 지소연(한양여자대) 선수 등 총 100명이 상을 받았으며,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명의의 상장과 장학금 300만원이 함께 수여되고, 내년 1월에는 수상자 대상 연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수정 양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인 장애인 반찬배달을 지속적으로 하고, 저소득층 영어 교육봉사, 새터민의 남한정착생활을 돕는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코리아홀릭, 미래를 여는 아시아캠프, 한·중·일 청소년 우호만남 등 국제 활동을 비롯한 중국, 태국 해외봉사활동으로 글로벌 리더로서의 리더십도 발휘하는 장래가 촉망되는 인재로 평가 받았다.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봉사’라고 생각하는 김수정 양은 “졸업을 앞두고 대학생활의 멋진 마무리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항상 격려해주시는 주변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남들이 봐도 인재라고 느껴질 만큼 근면 성실히 공부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자랑스러운 인재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기념

인재상 수상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