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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교류

원불교사상연구원, 교육과학기술부 인문한국 지원 사업 선정
원불교사상연구원, 교육과학기술부 인문한국 지원 사업 선정
대외협력홍보과2010-12-02

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 원불교사상연구원이 교육과학기술부 인문한국(Humanities Korea)지원 사업에 신규 선정됐다.

인문한국 지원 사업은 지난 2006년 9월 ‘인문학 위기 선언’이후 세계적 수준의 인문학 연구소 육성을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대학부설연구소의 전임 연구인력 확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가결과에 따라 최장 10년 동안 지원한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원은 ‘마음인문학-인류정신문명의 새로운 희망’으로 연간 7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마음인문학’은 동서양의 마음 관련 연구를 심도 있게 연구하여 소통시키는 ‘사상’, 마음의 원리를 이해함으로써 심신치유의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치유’, 마음공부와 도덕교육을 학교현장과 시민사회에 적용하는 사회운동을 전개하는 ‘도야’, 마음인문학 전자지도를 제작하여 포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유’ 등 네 개 분야에서 HK교수, HK연구교수, 일반연구원들이 10년 간 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원불교사상연구원 부원장 한내창 교수는 “그동안 연구 과제를 설정하고, 온갖 노력들을 다하는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이사장님과 총장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린다”며, “진심어린 도움과 충언에 감사드리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연구소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