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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 수여

‘오문자 알타비아 현대무용단’, 대한민국무용제 3관왕
‘오문자 알타비아 현대무용단’, 대한민국무용제 3관왕
대외협력홍보과2010-11-03

오문자 교수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 인문대학 오문자(사진 예술학부)교수가 이끄는 <오문자 알타비아 현대무용단>이 지난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광주 문화예술대극장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무용제에서 금상과 안무상, 연기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전국 최고의 춤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바탕 춤으로 사람들을 매료시킨 이번 대한민국무용제는 ‘빛고을, 만인의 춤으로’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6월부터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15개 시·도 대표 팀이 본선 무대에 모여 최고의 춤사위를 가렸다.

참가 무용수들의 높은 기량으로 많은 박수와 갈채가 이어졌던 올해 무용제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한 <오문자 알타비아 현대무용단>은 작품명 ‘물위의 페르바누스’로 3관왕을 차지했으며, 19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무용제에서 최초로 3관왕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오문자 교수는 “이번 전국무용제를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도 많았지만 단원들의 열정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응원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오문자 교수는 오는 12월 1일 전주 소리문화의 전당 연지홀에서 ‘황금 연꽃’이라는 작품으로 관객들과 다시 만날 예정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