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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4대 종단 종교청년들, 한자리에 모여 미래의 한국사회 대안을 찾다[원광대학교]
4대 종단 종교청년들, 한자리에 모여 미래의 한국사회 대안을 찾다[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6-04-27

– 국제학술대회 특별세션 ‘미래세대 종교청년 한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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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100주년, 원광대 70주년 국제학술대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30일 특별 세션으로 원불교, 천주교, 기독교, 불교 등 4대 종단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사회의 청년문제를 논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미래세대 종교청년 한마당 – 청년 내일로 가다’가 열린다.

이번 특별 세션은 복합위기의 시대를 맞아 우리사회가 당면한 총체적 문제들을 기성세대로부터 미래세대청년들이 대전환을 시도하고, 사회의 지성적 역할을 각자 할 수 있도록 하자는데 목적이 있다.

행사 공동추진기관은 ACRP(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 서울평화교육센터, 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원, 대화문화아카데미,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청소년 사목,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원불교 청년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인원은 4대 종단에서 시민운동과 연계된 청년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3부로 나눠 열리는 행사는 한국사회와 종교, 청년과 미래를 주제로 하는 그룹 토론과 함께 마지막 3부에서 ‘가다’를 주제로 전체토론이 이어지며, 종교청년들이 주축이 된 만큼 한국사회의 청년문제를 종교에 초점을 맞춰 ‘영성, 다름의 이해, 삶의 문제’ 등을 심층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기존 청년문제에 관한 대안모색을 새로운 관점에서 제시할 것으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