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 2017년 11월 21일(화)

■장소 : 임실 35사단

김도종 총장은 21일 35사단 자문위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김도종 총장은 지난 2015년부터 35사단 자문위원장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금번 자문위원회는 35사단이 15년만에 대통령 부대표창을 받게 되어, 자문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김경수 사단장은 감사인사를 통해 “건군 69주년 대통령 부대표창을 받은 것은, 자문위원들의 조언의 힘이 컸다.”라며 자문위원들에게 부대표창 수상의 공을 돌렸다. 이에 김 총장은 축사를 통해 35사단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것을 천명하며 “자문위원직을 성실히 수행하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한데, 이렇게 감사패를 주어 영광이다. 저는 매일 국방일보를 보며 35사단과 우리 학교와의 연결고리를 찾고자 노력한다. 앞으로의 활동기간에도 35사단을 적극 지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학교와 35사단은 지난 2015년 ‘인성 마음인문학’교류 협정을 맺고 사단 장병들에게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회와 단절된 생활을 하는 군 장병들의 마음치유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