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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2018년 해외 치과의료 봉사활동 실시[원광대학교]
2018년 해외 치과의료 봉사활동 실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8-02-19

– 해피메이커 재미어트와 공동으로 라오스 우돔싸이에서 활동 –

2018년 해외 치과의료 봉사활동원광대학교 2018년 해외 치과의료 봉사활동이 해피메이커 재미어트와 공동으로 지난달 26일부터 2월 3일까지 라오스 우돔싸이에서 펼쳐졌다.

전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원광대치과대학병원 후원으로 진행된 봉사활동은 치과대학 피성희 교수를 단장으로 치과의사 3명과 치과대학 재학생 및 스텝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원광대를 비롯해 서울여대, 명지대, 숭실대, 국민대, 동국대 등 6개 대학이 참여한 ‘대학연합 라오스 해외봉사’로 이루어진 가운데 연합 봉사단은 교육환경이 열악한 라오스 우돔싸이 프언밋중고등학교 교사 및 기숙사 신축과 시설보수,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했으며, 원광대는 치과의료봉사단을 파견해 현지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꿈을 키워주는 가교역할을 봉사단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원광대 봉사단은 치과 의료시설이 열악한 라오스의 우돔싸이 지역 초등학교 등 3곳을 이동하면서 학생과 마을주민 490여 명을 대상으로 충치치료, 스케일링 및 치주치료, 발치, 불소도포 등 치과진료를 진행했으며, 칫솔과 치약을 제공하고, 올바른 양치법 교육 시간도 가졌다.

“열악한 의료서비스를 도와주기 위해 많은 의료봉사 팀이 다녀갔지만, 치과 단일팀으로 이렇게 많은 의료진이 방문한 것은 처음”이라고 밝힌 우돔싸이 도립병원장은 “특히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마을을 직접 찾아가 주민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폭넓고 질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줘 감명받았다”면서 원광대 치과의료봉사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피성희 치과의료 봉사단장은 “원광대 치과대학과 치과병원은 교훈인 ‘지덕겸수와 도의실천’에 따라 제생의세 정신을 기반으로 전라북도지역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수년간 네팔, 캄보디아, 몽골 등에도 봉사인력을 파견하고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우돔싸이 지역의 구강 보건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법을 찾고, 질 높은 치과 교육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치과의료 봉사활동을 공동 주최한 해피메이커 재미어트 유석종 이사장은 라오스 봉사활동을 계기로 저개발국 교육사업 및 의료보건지원 사업에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2018년 해외 치과의료 봉사활동

2018년 해외 치과의료 봉사활동

2018년 해외 치과의료 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