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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2017학년도 1학기 교직원 정년식 개최[원광대학교]
2017학년도 1학기 교직원 정년식 개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7-08-24

– 교수와 직원 9명 퇴임 –

2017학년도 1학기 교직원 정년식원광대학교는 오는 8월 31일 자로 정년을 맞이하는 교직원들에 대한 정년식을 김도종 총장과 교직원을 비롯해 퇴임자 가족,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교내 숭산기념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정년을 맞은 교직원들은 김대규(법학과), 박정의(일어교육과), 조충현(체육교육과), 김창근(의학과), 김학철(의학과), 이정헌(의학과), 김학권(철학과) 교수와 윤석부(관리처), 최경호(교학2과) 선생 등 모두 9명이다.

정년자들은 훈포장 및 부총리 표창 대상자로 추천됐으며, 원광대는 학교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노력한 정년자들의 업적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정년식을 마련했다.

김도종 총장은 송공사를 통해 “정년하시는 분들을 비롯한 구성원들의 혈심과 희생으로 올해 정부재정지원 규모에서 전국 10위에 오르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저평가된 회사가 세계 일류로 성장하듯이 우리 대학도 모든 구성원의 노력에 힘입어 그렇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년과 함께 제2의 인생을 맞이해서도 학생 생활지도 및 상담 등으로 계속해서 학교를 위해 활동하실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퇴임 후에도 항상 건강을 유지하시고, 앞으로도 학교 발전을 위해 힘을 불어 넣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년자를 대표해 답사에 나선 김학권 교수는 “원광동산에서 보낸 지난 세월은 감사와 은혜가 넘치는 행복한 나날이었다”며, “앞으로 다가오는 모든 인연이 번뇌와 회한의 만남이 아닌 감사와 기쁨을 나누는 귀한 만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금까지 훈훈하게 저를 품어준 우리 원광대학교의 발전을 위해서도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답했다.

2017학년도 1학기 교직원 정년식

2017학년도 1학기 교직원 정년식

2017학년도 1학기 교직원 정년식

2017학년도 1학기 교직원 정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