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 프린터 활용을 통한 제조분야의 창업 활성화 기대 –

원광대학교가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테크숍 구축 지원 사업’에 선정돼 3년간 평가결과에 따라 사업비(평균 1억 6천만원)를 차등 지원받게 됐다.

테크숍 구축 지원 사업은 3D 프린터 호남권 거점지원센터, (사)3D 프린팅 산업협회 전북지회, 국가식품클러스터, 디자인지원센터, 쥬얼리산업 등과 연계하여 3D 프린팅 사업 활성화 및 지역거점 3D 프린팅 산업 분야의 전진기지 역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생과 일반인들이 3D 프린터를 자유롭게 활용하고, 이를 통해 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제조분야의 창업 활성화 촉진이 기대되고 있다.

이영미 산학협력단장은 “3D 프린터의 자유로운 활용을 통해 학생들이 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사업 목적에 맞는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