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공학과 김재수 교수 팀, 전자융합공학과 김성훈 교수 팀 –

WISET 전북지역사업단이 주최하고 전라북도교육청이 주관한 ‘2015 전북 이공계 청소년학술제’에서 건축공학과 김재수(건축음향연구실) 교수팀과 전자융합공학과 김성훈(전자융합연구실) 교수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원광대 등 도내 3개 대학에서 진행된 ‘미리 가는 연구실’ 참여 팀을 대상으로 열린 청소년학술제 연구결과발표대회를 통해 이루어졌다.

최우수상을 받은 순창고등학교 팀은 김재수 교수가 지도하는 건축음향연구실에 참여해 ‘대학강의실의 건축음향설계 및 음향성능 개선’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김성훈 교수가 지도하는 전자융합연구실에 참여한 전주완산고등학교 팀이 ‘자기 무선 액추에이터와 응용’을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 ‘미리 가는 연구실’과 ‘전북이공계 청소년 학술제’에는 건축공학과 소광호 교수, 최세진 교수, 기계자동차공학부 이승재 교수, 정원석 교수, 전기공학과 신용덕 교수, 정보통신공학과 최세영 교수 등 많은 전공 교수들이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공학교육원장 이승재 교수는 “여름방학 중에 남녀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역대학 연구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면서 공학에 대한 친근감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 우수학생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