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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2015학년도 1학기 교직원 정년식 개최[원광대학교]
2015학년도 1학기 교직원 정년식 개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5-08-27

– 교수와 직원 8명 퇴임 –

교직원 정년식

원광대학교는 오는 8월 31일 자로 정년을 맞이하는 교직원들에 대한 정년식을 김도종 총장과 교직원을 비롯해 퇴임자 가족,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후 교내 숭산기념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정년을 맞은 교직원들은 장성환(전기공학과), 이길주(예술학부), 정진철(생명환경학부), 박승택(의예과), 최순호(의학과), 김수자(미술과), 채구묵(복지·보건학부) 교수와 직원 김성남(단과대학 교학6과) 과장 등 모두 8명이다.

정년자들은 황조근정훈장에 이길주 교수, 옥조근정훈장에 정진철, 최순호 교수, 근정포장에 김수자 교수, 교육부장관 표창에 김성남 선생 등이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원광대 교직원들은 학교발전 및 후진양성에 힘쓴 정년자들의 공적을 기리고, 대학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 퇴임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날 정년식을 마련했다.

김도종 총장은 송공사를 통해 “그동안 많은 준비를 해오셨지만, 계속 새로운 현역으로 활동하면서 후배들을 지도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원광대학교가 평생 내 일터였다는 말씀을 어느 자리에 가서나 자랑스럽게 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년자를 대표해 답사에 나선 장성환 교수는 “오늘날까지 연구, 강의, 학생지도를 천직으로 여기고, 대학의 명예와 국가발전의 일꾼이 되는 제자들을 배출하는 데 힘을 쏟은 모든 활동이 즐겁고 보람 있었다”며, “동료 교수와 직원, 사랑하는 제자들과 주고받았던 이야기가 곳곳에 녹아 살아 숨 쉬는 캠퍼스를 떠나지만, 지속적인 대학발전을 염원하면서 대학 구성원들과의 교류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마무리했다.

교직원 정년식

교직원 정년식

교직원 정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