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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2014년 벤처창업지원관 개소식[원광대학교]
2014년 벤처창업지원관 개소식[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4-04-07

20140407 2014년 벤처창업지원관 개소식 01

중소기업청 창업지원 핵심사업인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원광대학교는 정부가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고 있는 창조경제의 핵심인 ‘벤처창업 활성화’를 기반으로 대학을 창업기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2014년 벤처창업지원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3 월 31일 열린 개소식에는 정세현 총장과 안병수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 박광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용갑 원광대 창업지원단장, 정동운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주요보직 교수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창업아카데미 수료생, 예비창업자, 창업동아리 학생 등 교내외 인사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40407 2014년 벤처창업지원관 개소식-장학금전달

특히 개소식과 함께 창업장학금 기증식이 진행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장학금은 아이오솔루션㈜ 양국현 대표와 ㈜코리트 김순화 대표가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마련해 창업을 꿈꾸고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창업특기생 장학금으로 정세현 총장에게 전달했다.

개소식 인사말에서 미국 실리콘벨리를 언급한 안병수 전북지역중소기업청장은 “창업은 창조경제의 실마리”라며, “이번 개소식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생각·상품을 실체화시키고 지원할 수 있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원광대학교의 입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 한, 창업지원단장 김용갑(정보통신공학과) 교수는 “지속 가능한 성공창업을 지원할 벤처창업지원관을 개소함으로써 신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 단계의 창업자, 창업에 대한 열의로 가득 찬 원광대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창업공간을 확보해줄 수 있게 됐다”며,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연구 장비를 제공하고 기술 이전 등 학교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창업에 관련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40407 2014년 벤처창업지원관 개소식 02

한편, 원광대 창업지원단은 예비창업자 발굴부터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바탕으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예비기술창업자들을 매년 20명 이상 육성하고, 이를 통해 창조적 협업 기반의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원광대 학생들을 위한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해외파견과 창업동아리 시제품지원,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창업인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 사업을 접수이며, 최종 (예비)창업자 26명을 선발하여 최대 7천만 원을 지원함으로써 성공적인 창업을 돕고, 초기 창업기업들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세계 명문 벤처창업 선도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