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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프라임 사업 선정(대형)[원광대학교]
프라임 사업 선정(대형)[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6-05-30

– 전국 9개 대학 선정, 3년간 총 480억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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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가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 사업 대형유형에 선정됐다.

프라임 사업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신산업 및 미래유망 분야로 학사구조를 개편하고, 학생들의 전공 능력과 진로 역량을 강화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으로 정부가 제시한 미래사회 수요에 맞게 학생정원을 이동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북지역 특색과 연계해 농생명 & 스마트기계·소재산업 인력양성을 목표로 정한 원광대는 농생명산업 인력양성을 위해 생명자원과학대학을 농식품융합대학으로 개편하고, 스마트기계·소재산업 인력양성을 위해 공과대학을 창의공과대학으로 개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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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탄소융합공학과, 화학융합공학과, 스마트자동차공학과, 기계설계공학과, 디지털콘텐츠공학과, 식품생명공학과 등 유망학문 단위 신설을 비롯해 컴퓨터소프트웨어를 전 학과에 융복합 전공으로 확대 개선하고, 창의마인드 확산을 위해 창의공학설계, 창의실무설계, 창의융합설계, 캡스톤디자인1, 캡스톤디자인2 과목을 창의공과대학 전 학과에 공통과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초과 공급분야에서 초과수요분야로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535명의 정원을 이동하고, 학사구조개편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능력과 함께 진로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호남·제주권에서 유일하게 대형유형에 선정돼 3년간 총 480억을 지원받는 원광대는 재학생충원율과 입시경쟁률, 취업률 향상을 통해 대학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혁신적인 교육과정 개편을 통한 실무형 인재 양성과 학생 중심의 대학체질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