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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프라임사업 출범식 개최[원광대학교]
프라임사업 출범식 개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6-06-28

– 이준식 사회부총리와 프라임사업 선정 21개 대학 총장 참석 –

프라임사업 출범식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 출범식이 27일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프라임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사업성과 확산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상엽 학술진흥본부장, 백성기 프라임사업관리위원회 위원장, 프라임 사업에 선정된 21개 대학(송희영 건국대 총장, 장주석 경운대 총장, 공순진 동의대 총장, 황선혜 숙명여대 총장,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 김도종 원광대 총장, 차인준 인제대 총장, 이영무 한양대 총장, 박정학 영남대 부총장, 김희수 건양대 총장, 손동철 경북대 총장, 나의균 군산대 총장,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오거돈 동명대 총장, 김필식 동신대 총장, 구기헌 상명대 총장,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박태학 신라대 총장,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 강신익 한동대 부총장, 박상철 호남대 부총장) 총장 및 대학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wqUFHgBLvU

원광 윈드앙상블의 식전 공연에 이어 프라임 사업 선정대학 소개로 시작된 출범식은 참석자들의 버튼 터치로 공식 출범을 선포하고, 21개 대학에 각각 사업단 현판이 전달됐다.

프라임 사업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신산업 및 미래유망 분야로 학사구조를 개편하고, 학생들의 전공 능력과 진로 역량을 강화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대형에 원광대 등 9개 대학, 소형에 건양대 등 12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이들 대학은 자율적으로 미래 사회 수요를 반영한 정원조정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능력과 함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공학 분야뿐만 아니라 자연과학, 인문사회, 예체능 분야 등 대학 여건 및 특성에 따른 다양한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가 배출돼 인력미스매치 해소와 청년 실업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프라임사업 출범식

이준식 사회부총리는 축사를 통해 “프라임 사업을 통해 개별 대학의 발전과 더불어 미래 인재 역량을 키우고, 대한민국 고등교육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와 사명감으로 내부 구성원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대학의 역량을 집결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교육부도 프라임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도종 총장은 환영사에서 “프라임 사업은 창조경제의 본격적인 구체화 작업으로 우리의 경제, 사회, 국가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대학이 만들어 내는 중요한 사업이라 할 수 있다”며,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프라임 사업 선정 대학들이 서로 끊임없이 소통하고, 정보교환을 통해 대학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역사적인 프라임사업 출범식을 원광대에서 개최한 만큼 원광대가 더욱 모범적으로 사업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지역 특색과 연계해 농생명 & 스마트기계·소재산업 인력양성을 목표로 대형유형에 선정된 원광대는 3년 동안 총 480억 원을 지원받으며, 농생명산업 인력양성을 위해 생명자원과학대학을 농식품융합대학으로 개편하고, 스마트기계·소재산업 인력양성을 위해 공과대학을 창의공과대학으로 개편해 학생들의 전공 능력과 함께 진로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프라임사업 출범식

프라임사업 출범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