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후 ICT 응용 작품 제작하고, 우수 발표상도 시상 –

원광대학교 ICT 융합그린에너지연구원은 프라임사업단 지원으로 ICT 융합 그린에너지 현장실무교육을 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교육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현장실무교육은 재학생 27명을 선발해 지난 3일 오전, 오후반으로 나눠 그린에너지 산업 ICT 분야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지난 10월부터 원광대 그린에너지연구원 박대희 교수와 신기술교육원 연구처장 박종필, 이상찬 교수 간에 학생들의 현장실무를 위한 교육과정을 협의해 마련된 가운데 K-energy 4.0으로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 예측과 적용사례가 교육됐으며, 에너지 관리시스템, 통신 프로 토콜 이해, 에너지저장 장치 등 폭넓은 소개가 이루어졌다.

교육을 담당한 신기술교육원 전기제어과 안창환 교수는 대학에서 학습한 이론을 실무중심의 맞춤 교육을 통해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교육생인 이상화(정보통신전공 3학년) 학생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현장 실무를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ICT가 에너지 분야에도 폭넓게 응용되고 있음을 이해하고, 장래 취업을 위한 정보를 얻는데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후에는 조별로 ICT 응용 작품을 제작하고, PPT 발표를 통해 정보통신공학과 2학년 이창은, 이정민 군이 우수발표 상을 받았으며, 신기술교육원과 그린에너지연구원은 지속적인 협력과 교육을 위한 교류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