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외계층 구강 건강증진 위한 자원봉사 시행 –

원광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천상우)과 치과대학병원(원장 피성희),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 등 3개 기관이 소외계층 구강 건강증진 및 의료지원 확대를 위한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일 맺은 이번 협약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수준 높은 임상 능력을 겸비한 전문치과 의사들의 봉사활동 참여 폭을 확대해 양질의 치과 의료서비스 제공이 기대되고 있다.

천상우 치과대학장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덕겸수 및 도의를 실천하는 차세대 지도자를 양성하고,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윤리의식을 갖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피성희 치과대학병원장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상호협력을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소외계층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이기선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전북도민이 건강하게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